창원 소답동 치과, 가글액 매일 써도 안전할까?

창원 소답동 치과, 가글액 매일 써도 안전할까?

안녕하세요. 365일 언제나 창원 소답동 분들의 치아 건강에 힘쓰는 365바른약속치과입니다.

 

TV를 틀면 가글액 등 다양한 구강청결제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구강청결제는 마시고 뱉으면 되기에 사용이 편리하고, 휴대용 구강청결제도 판매되어

바쁜 현대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제품이기도 하죠.

 

그럼 이렇게 편리한 구강청결제, 매일 써도 안전할까요?

쓰고 나면 입안도 개운해지고, 깨끗해지는 느낌인데

다다익선이라고 자주 사용하면 좋지 않나요?

 

관련해서 찾아보면, 어떤 곳에선 '매일 쓰는 것이 좋다'

또 다른 곳에선 '아니다, 매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등

여러 의견들이 있습니다.

(헷갈려요!!)

 

그래서! 오늘 창원 소답동 치과에서는 헷갈리는 창원 소답동 분들을 위해

구강청결제를 매일 써도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구강청결제, 어떤 효과가 있을까?

 

창원 소답동 치과에서 알려드리는 구강청결제의 가장 중요한 효과는

바로 입속 세균을 사라지게 하는 '항균효과'입니다.

 

매일 쓰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곳에선 이러한 '항균효과' 때문에 권장하는데요.

입속 세균이 사라지면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고, 입 냄새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구강청결제, 왜 매일 쓰지 말라고 할까?

 

하지만 매일 쓰지 말라고 당부하는 곳에서도 아이러니하게

이 '항균효과' 때문에 매일 사용을 지양합니다. (네?)

항균효과가 뛰어나면 매일 쓰는 게 좋지 않나요?

그런데 왜 매일 쓰지 말라고 하는 의견이 있는 건가요?

 

왜냐하면 항균 성분으로 입안의 나쁜 세균을 죽이지만

좋은 세균도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입안의 세균 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잇몸병 등의 구강질환이 더 심화될 수 있고

입 냄새도 심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치아 착색이나 미각의 손상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사용을 지양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항균 성분은 '클로르헥시딘'이란 성분으로,

일반적으로 '헥사메딘'이란 이름으로 판매되는 '구강소독제'이죠.

 

헥사메딘은 잇몸병 환자에게 입을 헹구는 소독용으로 처방되는데요.

이때 창원 소답동 치과 등 치과에서는 2주 이상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왜냐하면 장기 사용 시, 앞서 설명드린 대로 좋은 세균과 나쁜 세균 모두 제거되어

입안 세균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매일 사용을 걱정하는 의견이 있습니다ㅣ.

 

또한 구강청결제 내에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알코올이 들어가는 이유는 기름과 같이 물로만 헹구기 어려운

입속 불순물들을 녹여 씻어내기 위함인데요.

하지만 알코올은 입속 수분까지 휘발시키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할 경우 구강건조증 유발하고

구강건조증 생기면 충치, 잇몸병, 입 냄새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강청결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일부 브랜드 제품에는 클로르헥시딘 성분이 미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대신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불화나트륨이 주성분으로

이는 치태 제거와 충치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많이 사용되는 또 다른 제품 역시 클로르헥시딘 대신 유칼립톨, 레보멘톨, 살리실산메틸, 티몰이 주성분으로

치석 예방, 구취제거,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창원 소답동 치과에서는 구강청결제의 성분을 확인한 후

헥사메딘과 같은 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라면 매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제일 좋은 사용법은 제품에 명시된 안내에 따라

하루 2번(아침, 저녁) 소량으로 짧게(30초 정도) 사용하여

입속 세균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창원 소답동 치과에서는 권장 드립니다.

 

또한 '제로'나 '마일드' 처럼 알코올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창원 소답동 치과에서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구강청결제, 유의사항은?

창원 소답동 치과에서 알려드리는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강청결제 내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은 치약 속 계면활성제와 만나면 치아를 검게 착색시킵니다.

따라서 양치질 후 바로 구강청결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물로 치약을 충분히 헹궈낸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강청결제 사용 후 바로 흡연을 할 경우 구강암 유발 확률이 높으니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구강청결제는 치아 건강을 위한 추가 선택사항으로,

반드시 양치질 후 치실·치간칫솔까지 사용한 다음 마지막으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매일 구강청결제를 쓰니깐 양치질 대충 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NO!!

 

구강청결제는 양치질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양치질과 치실·치간칫솔 사용 후 '추가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